유해정보 유통

여수구봉중 3학년

1. 우리 주위에서 폭력이 미화되거나 합리화된 사례를 조사한다.
- 컴퓨터 게임폭력게임과 청소년의 상관관계에 대해
각종 매체에서 폭력게임이라고 말하는 것은 거의 대부분 18세 이상 성인용 게임입니다.
이러한 게임들을 청소년에게 아무런 제약없이 접근한다면 분명 문제가 발생합니다. 폭력적인 게임이 청소년에게 공격적인 성향의 원인을 제공한다는 것이 최근 연구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를 다르게 보면 폭력, 섹스 등 성인용 영화가 청소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과 같습니다. 게임은 영화에 비해 몰입정도가 강한면이 있습니만 최근 일어난 중학생 살인사건으로 인해 모든 게임이 청소년에게 안좋다는 편견은 버려야 합니다. http://game.chosun.com
- 영화 : "죽거나 나쁘거나", "주유소 습격사건", "장군의 아들", "인정사정볼 것 없다" "친구
<친구>는 블록버스터(block-buster: 영화를 보려고 몰려든 관객의 표 사는 줄이 거리의 한 구획=block을 넘칠 정도로 긴 흥행 성공작이란 뜻의 영화계 속어)란 말이 헐리우드 영화에나 해당되는 줄 알았던 우리 영화계에 돌풍을 일으킨 <쉬리>(강제규 감독)와 <공동경비구
역 JSA>(박찬욱 감독)가 앞서 세운 각종 흥행기록들을 4~ 5월 내내 하나하나 깨부수면서 신기록 갱신 대행진을 계속 중이다. 신문의 전면광고 카피 "국내의 모든 흥행역사를 다시 쓴다"를 굳이 인용할 필요도 없이 거의 모든 일간지 문화 연예면은 매일이다시피 <친구>가 새
로 세운 관객동원 기록을 보도하느라 숨가쁘다. 개봉 52일(5/21 현재)만에 701만 7678명이 이 영화를 봤다니 요즘 이 영화 안보고는 어느 자리에서나 화제에 낄 수 없을 정도다.
"영화 <친구>가 뜨니 부산 사투리도 떴다"고 영화대사를 흉내낸 부산 사투리가 사람들의 일상 대화속에 감초처럼 끼어들고, 부산시는 영화의 배경이 된 장소를 재빨리 관광상품으로 만들었다는 뉴스에, 광고업계는 벌써 영화를 모방한 광고를 등장 시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에서는 영화를 패러디한 유머와 만화가 만발해 이른바 `one source multi-use'(하나의 재료 즉 영화가 광고나 만화, 인터넷으로까지 다양하게 쓰임새가 넓어짐)의 훌륭한 예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현상들을 미루어 볼 때 영화관 상영이 끝나면 창구효과(window effects: 영화에서 비디오, 방송으로 확대되면서 부가가치를 낳는 현상) 또한 흥행성적 못잖게 클 것은 불을 보듯 환하다. 그러나 영화학자나 영화평론가 등 영화전문인들도 <친구>의 인해전술에 눌린 듯 영화 외적인 현상만을 읽을 뿐, 이 모든
신드롬의 발원인 영화 자체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논의가 개봉 두 달이 넘은 지금까지도 활발하지 못하다. 서울 Y회원들의 평화를 희구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기원하는 공통정서의 잣대로 영화 <친구>를 재자면, '여자들과는 다르다`고 하는 소위 `남자들의 우정' `사나이의 의리'라는 멋진 말들로 잘 포장되어 있지만 사실은 '친구' 밑에서 만년 넘버 투 하기 싫어 상대조직으로 옮겨간 '친구'를 배신자라고 부하 시켜 횟칼로 난자해 죽이는 한낱 조직폭력배를 `영원한 친구' '의리의 사나이`로 미화, 묘사함으로써 마치 영웅처럼 착각하게 만드는 또 한편의 폭력영화에 불과한 것 아닐까? http://www.seoulywca.or.kr

2. 음란·폭력물의 유통 방법에 대한 조사
- 외국서버를 이용한 방식
이 방법은 우리 학생들이 별로 관심도 없고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진 안는다고 나는 생각한다. (수준급의 영어가 아니면 어려움..ㅡㅡ;) 그러나 대부분의 포르노 사이트가 외국에 서버를 둔다나...?
- 개인홈페이지에 음란사이트 배너 광고를 달아두는 방법
이 것은 돈을 받고 배너를 띄우게 하는 교활한 것인데... 개인홈페이지는 예를 들어서 영어교실이라고 하자. 그런데 그런 곳에 음란한 배너를 띠어 논다면..학생들은 호기심에 클릭을 서슴치 안을 것이다. 법적으로 이건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든다..
- 음란사이트끼리의 연대
이 것이야 말로 가장 흔히 쓰이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볼수 있다... 음란 싸이트에 가보면, 배너가 10개 정도 돼는 곳이 흔하며, 배너만 전문 적으로 띄우는 싸이트가 많이 생기고 있다.. 이것은 어떻게 막을 수도 없어서 우리 학생들이 더 깊이 빠지는 것 같다.
- 유즈넷을 이용한 방법
대다수 학생들이 유즈넷이란 말을 재대로 알지 못한다.. 나 역시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것도 검색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3. 자신이 접해본 음란·폭력 정보의 사례와 유통 경로 조사
1) 무엇이 문제인가?
우선 한 싸이트를 예를 들어보겠다. 소라의 가이드라는 성전문웹진이다. 그곳에는 아무런 방치 없이 야설과 야한 사진들이 수천개씩있다... 이런 싸이트를 아무런 방해 없이 청소년들이 들어 갈수 있다면, 청소년은 깊이 빠져들고 만다.. 거기에는 보기 흉할 정도의 이상한 사진이 있고 삭제 안된 사진들이 널려 있다... 음란성이 너무 심각한게 문제인 것 같다.
내 친구 최 0 0 군(아주 절친한 친구^^)은 동영상에 푹빠져 버려서, 나쁜 것을 많이 배웠다. 욕도 그런 쪽으로 하고, 좀 쑥쓰럽지만.. 마스터베이 0 까지 한다...친구에게 미안한뎅. 솔직하게 말해서 음란성을 한번 고려 해봐야 한다.
2) 공개된 음란물의 주인공이 '나'라면 어떻겠는가?
그런일은 없겠지만..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누군가가 나를 찍어서 인터넷 상으로 뿌린다면, 청소년의 인터넷 사용량으로 바선..일주일이면 전국 학생들이 날 알아 볼 것이다.. 우선 난 침착하게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할 것이다... 올린 이를 찾긴 힘들겠지만..기어이 찾아서 합의금 안받고 바로 감빵으로 들여보내 주겠다...^^
3) 불건전한 정보가 많이 유통되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우선 불건전한 정보일수록 찾는 사람은 많고, 건전한 정보일수록 찾는 사람은 없다..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싸이트를 알리기 위해선 어쩔수 없는 일이 아닌가 싶다..
허나 청소년이 볼수 있도록 만든 싸이트라면 패쇄해야 한다고 본다..

4. 가족과 함께 토의하기
1)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내가 유통시킨 음란물을 내 자녀나 가족이 본다고 가정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가?
그건 절대적으로 안된다.. 죽는 것보다 싫다.. 돈이 아무리 없어도 그런 망칙한 짓을 하지 안을 것을 맹세한다. 만약에 보게 됀다면 난 할말 없이 세상을 떠날 것이다...
위의 내용과 같은 일들이 왜 발생할까?
사람의 본성 즉 하고자 하는 욕구는 우선 먹고 사는 것이다.. 돈이 많아도 먹을 것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그러니 이런 사회 환경에서는 막을수 없는 직업이라고 할수 있다.
2) 통신상에서 나타나고 있는 불건전한 정보의 유통은 어떤 현상을 초래하게 될 것인가
여중생이 밤마다 부모 몰래 음란 전화통에 매달려 음란성 국제 폰팅을 한 결과 무려 1,343만원의 국제전화료 청구서를 받은 가정이 있었다. 이 가정이 앞으로 부딪치게 될 어려움에 대하여 토의해보기.
경제적으로 상당히 힘들어 질 것이다.. 돈이 부족하다면 돈을 빌려야 할텐데, 그것마저 안돼면 법으로 다스리게 됀다. 외부적으론 경제적인 피해지만... 내부적으로 살펴보면, 큰 망신과 주위 사람들의 눈치다.. 내가 생각해도 그런 여중생을 본다면 곱지 안은 눈으로 볼 것이다. (근데 폰팅은 말이 안통할텐데..)

5. 인터넷이나 PC통신의 단점 중 자신이 할 수 있는 음란·폭력물 유통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일까?
우선 친구들에게 음란물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고 싶다.. 내가 말빨이 좀돼니깐..친구들이 날 믿고 따라 줄 것이다.. 그리고 제일 먼저 할 일은 인터넷에서 음란물 방지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집에 깐다.. 그게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된다. 음란물·폭력물에서 헤어나기 어렵다면 최선의 방법!! 그리고 폭력성이 있는 게임은 되도록 접하지 않고, 권하지도 안는다. 또 가정에서 단속을 잘한다면 예방이 훨씬 잘될 것 같다. 예를 들어 인터넷을 끊는다던지 만화책을 골라서 보게 한다..등..등..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좋을 듯 싶다..
이렇게라도 한다면 음란과 폭력에서 청소년들이 빠져나오지 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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